작성일 2011-04-29
ㆍ조회: 1998  
[p, mv] 로윈타의 '따스한 결혼"


내가 예식장엘 별로 안다며봐서 그런가?
이렇게 냉소적인 표정을 갖는 들러리들은 처음 봤다.












플룻동이 타예와 함께.












바욜둥이 로그렌시아와 함께.














오보둥이 파온다와 남친이랑.
둘이는 항상 같이 다닌다. 징그럽게.














이름모를 동생과 함께.















드디어 신랑 입장.














예식장에 녹색빛이 많아서 좋았다.
















윈타는 방글방글하지만,
윈타의 아버님은 표정 변화가 전혀 없으시다.



















녹색빛깔 속에 윈타는 햐얀 목련같았다.
















결혼 준비하느라 살이 많이 빠져서 더 목련같았다.


















옛 기획사의 후배, 휘진이 와서 10월의 어느 멋진날의 불러주었다.
바빠서 분명이 안될꺼라고 말했는데 착한 휘진...



















퇴장하더니, 왜 또 들어오나..했더니, 촬영하러.
둘다 막내라서 명랑하고 웃음이 천진하다.





















양가 부모님들과.
윈타의 아버님께선 표정이 전혀 변함없으셨다.
윈타의 학창 시절에 사업 때문에 고생하신 시절이 있으셨다.

















모든 친구들.
나도 한번 찍구서는 금새 내려왔다.

















결혼식을 열심히 하더니,
그새 빨간색의 장미가 되었구나.


















행복해라, 윈타야.
넌 결혼 안할 줄 알았었는데,
신랑 성격이 참 좋고, 인자하면서도 명랑하니,
잘두 만났구나.
영리한 동생이라 잘 살게다.
아,  이로써, 윈타의 질풍노도의 청춘사가 모두 끝나는구나.












어젯밤, 밤새워서 만들어 준 결혼식 오프닝 동영상....
이로써 나는 음악동반자로서의 의리를 다했다.





'우리는
한폭의 그림되고,
한편의 시가되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를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를 만나게 해주셔서.

사랑할께요.
우리 서로를...
여러분을...'

중간에 적어준 나의 헌정글들을 결혼식 사회자가
멘트로 사용하더라는...ㅎㅎ







2008년도 였던가?
4집 앨범 발표때 함께 찍었던 초원에서의 사진.
오늘 예식장에서도 어느분이 나랑 윈타가 닮았다고 했다.
눈밑 애교살이랑 자주 웃는게 닮았지.ㅎㅎ
10년 동안 알고 지냈고, 5년을 함께 공연해왔다.
윈타는 공연에 관한한 내 뜻을 잘 따라주는게 서로 잘 맞았다.














내게 너무도 고마왔던, 음악의 동반자, 로윈타...
우연히 시기가 곁쳤지만 동생의 결혼과는 아무 상관없이
내 건강과 새로운 미래를 돌보고자
나는 공연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나 혼자 결정한 일이라 동생에게 미안했고,
그래서 의미있는 선물을 만들어주고 싶었다.

참으로 보잘것 없는 내 음악을 위해
함께 해주었던 고마운 시간들...
정말 고마운 시간들...
인륜지사에 별 과심이 없는 내가,
그 누구의 결혼식이 이토록 즐거운 것을 처음이었다.

내게 사람에 대하 의리를 처음으로 느껴보게 해준,
고마운 동생,
미안하고, 또 진심으로 행복하길 비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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